나라가 힘든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니 저는 어제 또... 쓰러졌습니다 ...ㅠ 서울역 사건(?) 이후로 오랜만에 기절이죠... 또 눈이 돌아가고 경련이 있었다고 해요.... 🥲 (기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절하면 아득한 꿈을 꿉니다..... 아아아아주 멀리서 누가 소리지르는 꿈이에요. 그거슨 깨우는 사람..남편...) 아무튼, 원인이라고 하면 요 며칠 이것저것 일이 생겨서 쪼금 바빴거든요...? 거기에다가 무시무시한 아가의 뒤집기 시즌이 겹쳐지면서 며칠 잘 못잤더니만 몸이 그으냥 나가버렸네요.. 다행히 발끝까지 정신을 잡고 방까지 가서 남편 깨우고 쓰러져서 부상은 없었지만 근육이 놀랐는지, 근육들이 똘똘 뭉쳐서 고통을 주고있어요.. ^^ 그래서! 기절을 자랑하고푼것이냐! 그것은 아니고요 원래 어제 올라갔어야 하는 영상이, "임신 전 준비해 둘 것"이었거든요. 육아를 하니깐 또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편집을 다 하고 썸네일까지 다 마쳐두었는데요, 하하... 기절을 하고 영상을 다시 보니 이렇게 이렇게 피상적인 이야기일 수가 없더라구요 !!!!🥲 인터스텔라마냥 미래의 제가 과거의 저에게 '니가 뭘 알아' 라며 멱살을 잡을 지경입니다 게다가 며칠 전 남편과 작은 언쟁..(?) 도 있었는데, 이 이슈 전에 촬영을 한 거라서 과거의 제 말이 도무지가 와 닿지가 않는거죠.. (원하시면 당사자 모셔다가 촬영 한번 해보고싶습니다. 무시무시한 유낙괴죠? 🤭🤭🤭🤭) 그래서 이번 영상은 접고, 다시 한번 영상을 촬영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영상이 늦어지는 것도 있지만, 광고 일정이 픽스 되어있는 상황에서 광고 없이 다가갈 영상이 하나 줄게 되어서 왠만하면 영상을 업로드 하려고 하는데요. (뭐...새롭게 찍는다고 막 되게 다르지도 않을 수있기도 하고요.. 핳..) 그렇지만, 같은 주제라면 경험치가 두개 더 쌓인 미래의 저를 불러다가 이야기를 하는게 더 좋지 않겠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처음부터 와 닿지 않게 찍은 저의 무능력에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촬영 편집을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 전에 예고드린 심바의 명작 추천 (네이버 평점 9점대인데 은근히 안보신 분들 많은!) 영상은 편집 공장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뒤숭숭하여 마음이 안좋으시겠지만,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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